경남, '약체' 천안 잡고 다시 상승세 탈까?… 설기현 감독, "분위기 살려야"

조남기 기자 2023. 6. 1.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FC(이하 경남)가 천안 시티 FC(이하 천안)를 상대로 6월 첫 경기를 치른다.

설기현 경남 감독은 "상위권으로 갈 수 있을 때 계속해서 가는 것이 중요하다. 리그 특성상 그 흐름이 끊길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선두권으로 나아가서 끌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이 분위기를 잘 살려서 다음 경기까지 승리로 이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천안전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경남 FC(이하 경남)가 천안 시티 FC(이하 천안)를 상대로 6월 첫 경기를 치른다.

경남은 오는 3일 오후 4시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천안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16라운드 일정을 진행한다.

경남은 최근 충북 청주 FC(이하 충북 청주)전 승리로 분위기가 좋다. 경남은 천안을 상대로 펼친 창원 축구센터에서의 10라운드 맞대결에서는 2-1로 승리를 기록했다. 당시 카스트로와 글레이손이 연이어 골을 넣어 승리를 지켰다.

경남은 24득점으로 리그 최다득점이라는 타이틀을 지니고 있다. 와중 득점 분포는 고르다. 카스트로와 글레이손 5골, 원기종 4골, 모재현 3골을 기록하며 공격진의 득점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모재현은 최근 4경기 3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감각을 자랑한다.

이전 경기에서 쐐기골을 기록한 모재현은 "충북 청주전에서 우리가 끝까지 열심히 해서 2-0이라는 결과가 나와 기분이 좋다. 몸 관리만 잘하고 최대한 100%의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앞으로 승리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설기현 경남 감독은 "상위권으로 갈 수 있을 때 계속해서 가는 것이 중요하다. 리그 특성상 그 흐름이 끊길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선두권으로 나아가서 끌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이 분위기를 잘 살려서 다음 경기까지 승리로 이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천안전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경남 FC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