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시흥시·자율주행사업단 테스트베드 구축 MOU

김동규 기자 2023. 6. 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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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합동으로 추진하는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경찰청 과제 통합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해 시흥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통합 테스트베드는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중 경찰청 연구과제를 단일 장소에서 합동 검증‧보완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윤소식 경찰청 교통국장은 "실증사업을 통해 자율주행기반 기술이 효과적으로 검증보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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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식 경찰청 교통국장(가운데) 시흥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관계자와 MOU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찰청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경찰청이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합동으로 추진하는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경찰청 과제 통합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해 시흥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통합 테스트베드는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중 경찰청 연구과제를 단일 장소에서 합동 검증‧보완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시흥시가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2026년까지 시흥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내 7개 구간에서 연구성과물 실증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MOU를 체결한 세 기관은 △통합 테스트베드 내 연구성과물 적용·설치·운영 △연구성과물의 설치 관련 계획심의, 인허가 등 행정절차 △연구 고도화를 위한 상호 정보 제공 등에서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윤소식 경찰청 교통국장은 "실증사업을 통해 자율주행기반 기술이 효과적으로 검증보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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