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적십자-사할린동포지원본부, 원폭피해자 위한 '사랑의 제빵'

유재규 기자 2023. 6. 1.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개소 30주년을 맞이한 적십자 원폭피해자·사할린동포지원본부와 함께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적십자 경기지사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틀 간 경기 안산지역 소재 서남봉사관에서 개소 30주년을 맞이하며 원폭피해자와 사할린동포 지원사업의 상징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원폭피해자·사할린동포지원본부와 제빵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빵 봉사활동.(적십자 경기지사 제공)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개소 30주년을 맞이한 적십자 원폭피해자·사할린동포지원본부와 함께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적십자 경기지사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틀 간 경기 안산지역 소재 서남봉사관에서 개소 30주년을 맞이하며 원폭피해자와 사할린동포 지원사업의 상징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원폭피해자·사할린동포지원본부와 제빵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만들어진 제빵은 사할린 교포들이 거주하는 안산 고향마을,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합천 원폭피해자복지회관 등 총 473가구에 전달된다.

적십자는 1993년 6월10일 원폭 복지사업소를 개소해 30년간 일제강점기 당시 피해를 본 한국인 원폭 피해자를 대상으로 진료비 지원, 건강상담 등 복지지원사업을 수행 중이다. 사할린 교포 영주귀국사업, 모국 방문사업 등 사할린 교포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