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청년오디션에 도출신·연고 인사 깜짝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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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청년 표심'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당내 정책 공개오디션에서 도출신 및 도 관련 청년들의 활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민의힘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정책위원회 청년부의장 및 정책조정위원회 청년부위원장 선발을 위한 정책 해커톤 '청년ON다' 공개오디션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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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청년 표심’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당내 정책 공개오디션에서 도출신 및 도 관련 청년들의 활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민의힘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정책위원회 청년부의장 및 정책조정위원회 청년부위원장 선발을 위한 정책 해커톤 ‘청년ON다’ 공개오디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디션에서는 187명의 지원자 중 1차 예선을 통과한 25명이 참여, 개인별 정책과 주요 사회 현안에 대한 정책을 주제로 PT를 진행했고, 총 7명이 최종 입상했다.
특히, 입상자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광희(22·고려대·경북 칠곡)씨는 노용호(춘천·철원·화천·양구 갑 당협위원장) 의원이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해 온 ‘YONG MATE 대학생 명예보좌관’ 프로그램에 발탁, 대학생 명예보좌관으로 활동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이번 오디션에서 전략작물 직불제와 연계한 탄소 배출권(KOC) 발행 거버넌스 구축을 정책으로 제안, 호평을 받았다.
이 명예보좌관은 “개인의 아이디어로만 머물렀던 정책을 실질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기회가 마련돼 너무나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해 나가는데 매진하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 노 의원은 “기쁜 소식을 안고 의원실을 찾아준 우리 이광희 명예보좌관에게 너무나 고맙고 자랑스럽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 정책조정위원회 청년 부위원장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정선 출신으로, 정선 초·중·고를 졸업한 임종우(21·건국대)씨가 본선 명단(25명)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오디션에서 지역과 밀접한 ‘농촌 휴경지 청년 정책’을 발표, 지역균형발전 현안 차원에서 농촌 지역의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씨는 “지방출신이다 보니 지방정치, 지방청년 현안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됐고,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게 됐다”며 “마지막 꿈이 고향 정선으로 돌아가 강원도를 위해 일하는 것이다. ‘지역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계속 공부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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