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가스공사, 강혁 코치를 감독 직무대행으로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가 강혁 코치를 감독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한국가스공사는 "5월 31일 프로농구단 운영위원회를 열고 구단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의논했다"면서 "신선우 총감독, 이민형 단장, 유도훈 감독, 김승환 수석코치와 계약을 해지하고 강혁 코치에게 감독 직무대행을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혁 감독 직무대행은 1999년 삼성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했으며, 2011년 한국가스공사의 전신 인천 전자랜드로 트레이드됐고 2013년 은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가 강혁 코치를 감독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한국가스공사는 "5월 31일 프로농구단 운영위원회를 열고 구단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의논했다"면서 "신선우 총감독, 이민형 단장, 유도훈 감독, 김승환 수석코치와 계약을 해지하고 강혁 코치에게 감독 직무대행을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혁 감독 직무대행은 1999년 삼성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했으며, 2011년 한국가스공사의 전신 인천 전자랜드로 트레이드됐고 2013년 은퇴했다. 강혁 감독 직무대행은 2006년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가스공사 신임 단장으로 김병식 홍보실장이 선임됐고 신임 코치 1명을 추후 영입할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대구 본사에서 열린 비상 결의대회에서 2급 이상 임직원들의 올해 임금 인상분을 전부 반납하고, 프로농구단 운영비를 전년 대비 20% 줄이기로 했다. 가스요금 현실화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정부·여당이 자구책 마련을 요구한 데 따른 조치였다.
한국가스공사는 2022∼2023시즌 18승 36패로 10개 구단 중 9위에 머물렀다.
이준호 선임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박광온 ‘주도권’ 갈등… 비명 “터질게 터졌다”
- 모델 이평, 암투병 끝 사망… 이선진 “미안해” 애도
- 96세 한영섭“매일 100회씩 팔굽혀펴기·턱걸이”…“자세를 낮추라” 평생 좌우명 실천[100세 시
-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청바지서 피고인 Y염색체 발견...檢, “성범죄 추가” 공소장 변
- 미·동맹국 경제안보 협공에… 중국, 4년만에 또 ‘희토류 카드’ 만지작[Global Focus]
- 조민, 벤츠 운전도 포착 “자수성가 친구의 부티나는 차”
- 임무완수? 인력손실 심각?…러 정규군에 샴페인 주고 철수한 바그너에 엇갈린 주장
- ‘180㎝·72㎏’ 성전환 여성 선수, 국내 최초 도민체전 무대 밟아
- “40년동안 매일 30분씩 운동”… 66세 피트니스 전문가 ‘젊음 비법’
- 83세 알 파치노, 늦둥이 얻는다…‘54세 연하’ 여친 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