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 증평경찰서 건립 상황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1일 오후 충북 증평경찰서 신설사업 부지를 방문해 경찰서 건립 상황을 점검했다.
2003년 괴산군에서 분리된 증평군은 충북에서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는 기초자치단체였다.
증평군은 인구가 가파르게 늘어 지난해 괴산군을 추월했지만 치안 업무는 괴산경찰서가 담당하고 있다.
증평경찰서는 증평군 증평읍 증천리 일대 1만4717㎡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총면적 7281㎡ 규모로 들어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신안, 부산 수영구, 계룡
양양 등 경찰서 신설사업 진행
윤희근 경찰청장은 1일 오후 충북 증평경찰서 신설사업 부지를 방문해 경찰서 건립 상황을 점검했다.
2003년 괴산군에서 분리된 증평군은 충북에서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는 기초자치단체였다. 증평군은 인구가 가파르게 늘어 지난해 괴산군을 추월했지만 치안 업무는 괴산경찰서가 담당하고 있다.
증평경찰서는 증평군 증평읍 증천리 일대 1만4717㎡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총면적 7281㎡ 규모로 들어선다. 사업비 289억 원이 투입돼 2026년 준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전남 신안군과 부산 수영구, 충남 계룡시, 강원 양양군 등에서도 경찰서 신설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들 기초자치단체 역시 관내에 독립된 경찰서가 없어 인접한 기초자치단체 경찰서가 치안을 담당한다.
박우인 기자 wi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8세 대표와 결혼, 노모 모실 평생직원 구함'…채용공고 '황당'
- '배승아양 참변' 만취 60대男 '깊이 반성' 한다지만…알고 보니 상습범
- “나훈아 콘서트 티켓 팔아요”…팬들 울린 30대 남성의 최후
- 오늘 저녁엔 '대게 파티'?…치킨보다 싼 가격, 무슨 일이
- '수백억 사기' 맘카페 운영자, '혐의 인정하나' 질문에 갑자기
- AI에 '그놈 목소리' 들려줬더니…보이스피싱 조직 범죄 밝혀냈다
- 10초 안에 주먹 쥐었다 폈다 해보세요…20회 못 넘으면 '이 병 '의심
- 올해 비 많이 온다더니…남자도 많이 산 레인부츠
- '어제 친구가 오늘은 동생?'…6월28일 '만 나이' 통일 계산법은
- '아침부터 공포 분위기 조성'…서울시 경계경보 오발령 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