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청소년지도자 처우 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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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가 청소년지도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나선다.
이에 김 의원은 조례 제정으로 청소년지도자 처우 개선과 지위를 향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조례엔 청소년지도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계획 수립, 실태조사, 적정 보수 체계 마련, 지원사업 추진 등이 담길 전망이다.
앞서 지난달 15일 도의회 정책복지위는 청소년지도자 처우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열어 각계의 의견을 듣고 제안된 내용을 조례에 적극적으로 방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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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가 청소년지도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나선다.
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소속 김정일 의원(국민의힘, 청주3)은 1일 ‘충청북도 청소년지도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 조례를 이달 정례회 의원으로 제출했다.
도내 청소년지도자는 240여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등으로 청소년시설, 청소년단체,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청소년 육성 업무를 맡고 있다.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관련 법령에 근거해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관련 시설은 사회복지시설에 포함되지 않아 청소년지도자들은 열악한 처우에 놓여 있다.
조례엔 청소년지도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계획 수립, 실태조사, 적정 보수 체계 마련, 지원사업 추진 등이 담길 전망이다.
앞서 지난달 15일 도의회 정책복지위는 청소년지도자 처우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열어 각계의 의견을 듣고 제안된 내용을 조례에 적극적으로 방영하기로 했다.
김 의원은 “낮은 처우를 감내하고 소명을 다 해 온 청소년지도자들을 전문가로 인정하고 합당한 대우를 해야 한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청소년지도자들의 처우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와 처우 개선 노력이 수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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