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2023년 책 읽는 금산 올해의 책 선포식’ 개최

백운석 기자 2023. 6. 1.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산군은 지난 31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2023년 책 읽는 금산,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올해의 책은 지난달 군민 2479명의 투표를 통해 △일반도서-불편한 편의점(김호연/나무옆의자) △청소년도서–순례주택(유은실/비룡소) △아동도서–슈퍼토끼(유설화/책읽는곰) 등이 최종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반(불편한 편의점)·청소년(순례주택)·아동(슈포터끼) 도서 3권 선정
‘2023년 책 읽는 금산 올해의 책 선포식’에서 박범인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금산군 제공)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군은 지난 31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2023년 책 읽는 금산,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올해의 책은 지난달 군민 2479명의 투표를 통해 △일반도서-불편한 편의점(김호연/나무옆의자) △청소년도서–순례주택(유은실/비룡소) △아동도서–슈퍼토끼(유설화/책읽는곰) 등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의 책 선정에 참여한 군민 50명과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한 50명 등 모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선포식에서는 라온브라스밴드 축하공연 및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금산읍 소재 전원삼업사 전용진 대표는 올해의 책 선포식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 300권을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기증도서는 추후 작가 초청 강연 등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릴레이용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2023 책 읽는 금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도서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 읽고 소통하며 하나되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 올해의 책 선포식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독서마라톤, 독서동아리 지원, 독서토론 등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금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