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항저우 AG 예선 겸하는 '로드 투 아시안게임' 불참

김용우 2023. 6. 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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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AG 예선 겸하는 '로드 투 아시안게임'에 한국이 불참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아시아e스포츠연맹(AESF)은 15일 마카오에서 시작되는 '로드 투 아시안게임' 대진표를 공개했다.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개최국 중국과 마카오,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참가한다.

아시안게임 예선을 겸하지만 한국은 참가하지 않는다. 로스터를 공개한 일본도 불참한다. 주최국인 중국은 참가하지만 LPL 선수를 내보내지 않을 예정이다. '로드 투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시드 배정서 유리하게 배정받지만 불참한다고 해서 불이익을 받는 건 아니며 아시안게임 전 열리는 이벤트 전이라고 보면 된다.

KeSPA 관계자는 "LoL 부문의 경우 현시점서는 참가가 어렵다"며 "RDAG 대회 참가 여부는 시딩에 영향을 주는 것 외에 아시안게임 참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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