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전담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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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지난달 31일 부산광역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전담팀' 세 번째 회의를 열었다.
부산시는 2월 28일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 반 13개 부서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하고 3월 첫 회의를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담팀 등 17개 관련 부서에서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현황과 오염수 관련 국내·외 동향 공유, 부서별 오염수 방류 대응 세부 추진계획 점검 등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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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지난달 31일 부산광역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전담팀’ 세 번째 회의를 열었다.
부산시는 2월 28일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 반 13개 부서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하고 3월 첫 회의를 했다.
4월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전문·유관기관과 함께 오염수 방류 대응과 관련한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두 번째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담팀 등 17개 관련 부서에서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현황과 오염수 관련 국내·외 동향 공유, 부서별 오염수 방류 대응 세부 추진계획 점검 등이 이뤄졌다.
상황총괄반을 비롯해 방사능평가반, 해양수산총괄반, 시민홍보반 외에도 전담팀에서 대책본부로 격상 시 확대 편성되는 지역경제대책반도 처음 참여해 지역경제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소비위축심리를 해소할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과학·객관적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해 허위 과장정보에 적극 대응하고, 수산물 원산지 단속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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