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또래 살해 사건 피의자 신상공개…23살 정유정
송인호 기자 2023. 6. 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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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과외 앱을 통해 알게 된 2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 유기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피의자는 1999년생, 올해 23살의 정유정 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과외 앱을 통해 알게 된 피해자 B 씨의 집을 찾아가 흉기로 B 씨를 살해한 뒤 경남 양산 낙동 강변 풀숲에 옮겨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최근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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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과외 앱을 통해 알게 된 2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 유기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피의자는 1999년생, 올해 23살의 정유정 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오늘(1일) 오후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범죄의 중대성, 잔인성이 인정된다며 정 씨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과외 앱을 통해 알게 된 피해자 B 씨의 집을 찾아가 흉기로 B 씨를 살해한 뒤 경남 양산 낙동 강변 풀숲에 옮겨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최근 구속됐습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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