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한화솔루션,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5배 이상 자금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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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이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의 5배가 넘는 자금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2년물 400억 원 모집에 2650억 원, 3년물 700억 원 모집에 3750억 원, 5년물 400억 원 모집에 1600억 원을 받아 총 1500억 원 모집에 8000억 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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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이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의 5배가 넘는 자금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2년물 400억 원 모집에 2650억 원, 3년물 700억 원 모집에 3750억 원, 5년물 400억 원 모집에 1600억 원을 받아 총 1500억 원 모집에 8000억 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 한화솔루션은 개별 민간채권평가회사평균금리(민평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2년물은 마이너스(―) 7bp, 3년물은 ―10bp, 5년물은 ―16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이달 13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한화솔루션은 최대 3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검토 중이다.
1965년 한국화성공업으로 설립된 한화솔루션은 기초소재(석유화학)와 신재생에너지(태양광), 가공소재, 리테일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2016년 한화화인케미칼 흡수합병, 2020년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흡수합병, 2021년 4월 한화갤러리아 흡수합병 및 한화도시개발 분할합병 등으로 현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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