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첫 日 앨범으로 열도 사로잡았다…현지 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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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가 첫 일본 앨범으로 일본 차트를 접수하면서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아이브는 지난 5월31일 첫 번째 일본 앨범 '웨이브'(WAVE)를 발매하고 일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인기를 증명하듯 '웨이브'는 발매와 동시에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5월30일자) 1위는 물론, 타워레코드 온라인 데일리 세일즈 차트(5월31일자)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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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아이브가 첫 일본 앨범으로 일본 차트를 접수하면서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아이브는 지난 5월31일 첫 번째 일본 앨범 '웨이브'(WAVE)를 발매하고 일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동명의 타이틀곡 '웨이브'는 사랑에 있어 애매한 사이보다는 확실한 것이 좋다는 당당함을 노래한 곡으로 매력적인 저음과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징이다.
앨범 발매 전부터 현지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아이브는 일본 대표 음악 방송 TV 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NHK '베뉴101' 등에 출연해 타이틀곡 '웨이브' 무대를 펼치며 본격적인 현지 프로모션에 나섰다.
인기를 증명하듯 '웨이브'는 발매와 동시에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5월30일자) 1위는 물론, 타워레코드 온라인 데일리 세일즈 차트(5월31일자) 1위를 차지했다.
아이브의 글로벌 영향력은 빌보드 차트에서도 이어졌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3일 자)에 따르면 아이브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의 더블 타이틀곡 '아이엠'(I AM)과 '키치'(Kitsch)가 여전한 사랑을 받고 있다.
먼저 '아이엠'은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62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31위에 이름을 올리며 7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고, '키치'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130위를 차지하며 9주째 활약을 이어갔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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