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20년 동안 취약계층 의료비 89억원 지원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3. 6. 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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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이 지난 20년 동안 지역 취약계층 환자에게 모두 89억 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의료사회사업실 상담을 통해 취약계층 환자 8451명에게 모두 89억 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코로나19 기간(2020년 1월~지난해 12월)에는 1333명이 모두 19억 4천여만 원의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았다.

최영석 병원장은 "앞으로도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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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제공


충북대학교병원이 지난 20년 동안 지역 취약계층 환자에게 모두 89억 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의료사회사업실 상담을 통해 취약계층 환자 8451명에게 모두 89억 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코로나19 기간(2020년 1월~지난해 12월)에는 1333명이 모두 19억 4천여만 원의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았다.

지원 예산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급여우수리와 의료봉사회 및 발전후원회를 통한 SK하이닉스, 면사랑, 동화, SGI서울보증 등의 후원 등을 통해 마련됐다.

최영석 병원장은 "앞으로도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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