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임실 호국원 현충탑 참배

김동규 기자 2023. 6. 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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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법률사무소 호산 대표 변호사)은 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북 완주군민들과 함께 임실 호국원 현충탑에 참배했다고 밝혔다.

김정호 부의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이야말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루는 근간이 됐다"며 "지금 대한민국은 국민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민주주의가 일부 정치세력의 독선과 그릇된 가치관으로 퇴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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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앞줄 가운데)이 전북 완주군민들과 함께 임실 호국원 현충탑에 참배하고 있다.2023.6.1/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법률사무소 호산 대표 변호사)은 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북 완주군민들과 함께 임실 호국원 현충탑에 참배했다고 밝혔다.

김정호 부의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이야말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루는 근간이 됐다”며 “지금 대한민국은 국민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민주주의가 일부 정치세력의 독선과 그릇된 가치관으로 퇴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 불안을 조장하는 아마추어 정권의 현실 앞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완주군을 전북의 중심,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충탑 참배를 마친 김정호 부의장과 완주군민들은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및 수산물 수입 반대’를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규탄대회를 가졌다.

한편 완주군 출신인 김정호 부의장은 내년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서 완주·진안·무주 지역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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