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느티나무와 이팝나무 심어 명품 가로수길 지정

이재용 2023. 6. 1.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철원지역 도심 속 가로수 식재를 통한 특색있는 도시이미지를 갖추기 위해 철원군이 느티나무길과 이팝나무길을 조성해 명품 가로수길로 지정한다.

철원군 녹색성장과는 최근 화강 느티나무 삼십리 길 등 13곳 10㎞구간에 이팝나무와 느티나무, 산철쭉 등 1만3000본의 가로수 식재 및 수형조절사업을 완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철원 주상절리길 드르니주차장 일대에 이팝나무가 심어져 명품 가로수길로 지정됐다.

철원지역 도심 속 가로수 식재를 통한 특색있는 도시이미지를 갖추기 위해 철원군이 느티나무길과 이팝나무길을 조성해 명품 가로수길로 지정한다.

철원군 녹색성장과는 최근 화강 느티나무 삼십리 길 등 13곳 10㎞구간에 이팝나무와 느티나무, 산철쭉 등 1만3000본의 가로수 식재 및 수형조절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철원군 대표 관광지인 주상절리길 드르니주차장과 직탕폭포 일대에 이팝나무를 심어 하얀 꽃송이가 만개했을 때 철원의 대표 특산품인 오대쌀을 연상케하고 있다. 또한 느티나무를 심어 철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군은 도심 곳곳에 이팝나무 및 느티나무 식재를 통해 최근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탄소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전명희 녹색성장과장은 “지속적인 가로수 식재와 수형조절 사업 등으로 철원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써의 역할뿐만 아니라 가로수를 통한 도시 숲의 기능 강화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