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임진각과 마장호수, 주말 문화예술 공연장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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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대표 관광지인 임진각과 마장호수에서 주말 나들이객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문화예술 공연단인 임진강예술단은 오는 4일, 11일, 24일, 25일, 오후 3시에 임진각 관광지에서 공연을 펼친다.
오는 3일 오후 3시 임진강예술단, 24일 오후 1시 파주오페라단이 각각 공연을 진행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의 관광자원에 문화예술 공연이 더해져 관광객에게 깊은 추억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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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대표 관광지인 임진각과 마장호수에서 주말 나들이객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문화예술 공연단인 임진강예술단은 오는 4일, 11일, 24일, 25일, 오후 3시에 임진각 관광지에서 공연을 펼친다.
임진각 관광지는 한국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느끼며 통일을 염원하는 대표적인 평화 관광지다.
망배단, 자유의 다리, 경의선 증기기관차를 비롯해 3000개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평화누리 등이 있다.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132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했다.
물빛 풍경이 아름다운 마장호수도 무대가 된다.
오는 3일 오후 3시 임진강예술단, 24일 오후 1시 파주오페라단이 각각 공연을 진행한다.
마장호수는 220m 길이의 아찔한 출렁다리와 4.7km의 순환형 산책로로 유명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의 관광자원에 문화예술 공연이 더해져 관광객에게 깊은 추억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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