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북구, 민원실 환경개선공사 완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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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1층 민원실 내 노후 민원대 및 민원대기공간을 개선했다고 1일 밝혔다.
북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노후된 민원 창구 전면부를 교체하고, 민원 대기공간을 정비했다.
그러나 민원실 민원대는 지난 2001년 6월 북구청 준공 당시 책상과 일체형 구조로 설치돼 사무 환경 변화에 대응하지 못했다.
울산시 북구는 1일 북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북구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관계 전문가 및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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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1층 민원실 내 노후 민원대 및 민원대기공간을 개선했다고 1일 밝혔다.
북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노후된 민원 창구 전면부를 교체하고, 민원 대기공간을 정비했다.
북구청 1층 민원실은 민원지적과 등 4개 부서의 8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사무공간과 민원 대기 공간으로 나눠져 있다.
그러나 민원실 민원대는 지난 2001년 6월 북구청 준공 당시 책상과 일체형 구조로 설치돼 사무 환경 변화에 대응하지 못했다.
이번 공사에서 사용이 편리하도록 교체했고, 복잡한 민원 대기공간은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공간을 넓혔다.
북구는 민원인들이 보다 쾌적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덕마을 도시재생사업 '작은지구:명덕' 개최
울산시 동구는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환경의 날을 기념해 명덕마을의 리얼소통발전소에서 '작은지구:명덕'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업사이클링 등 환경을 주제로 서부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울산 동구청년센터가 함께 개최한다.
행사장에는 줍줍마켓(플리마켓), 체험,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마을기록관에서는 (주)코끼리공장과 협력해 환경보호를 주제로 정크아트를 6월 한달간 전시할 예정이다.
리얼소통발전소 2층에서는 천연비누, 샴푸바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리얼소통발전소는 명덕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주민공동이용시설이다.
1970년대 조선업 태동기에 전국에서 왔던 노동자들이 머물렀던 옛 숙박시설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커뮤니티 공간이다.
2층에는 서부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교육실, 3층에는 청년센터와 청년활동공간이 마련돼 있다.
◇북구 경관계획 재정비 공청회 개최
울산시 북구는 1일 북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북구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관계 전문가 및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울산광역시 북구 경관계획 재정비(안)'은 경관법에 따라 5년마다 재정비하는 법정계획이다.
울산도시기본계획, 울산경관계획 등 변경된 상위 계획에 부합하고, 변화되고 있는 도시위상에 걸맞은 경관계획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과 도시의 상생으로 희망이 꽃피는 그린행복누리 북구'를 비전으로 ▲관광누리 ▲그린누리 ▲생활누리 ▲산업누리 ▲소통누리를 5대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은 부문별 계획과 가이드라인, 중점경관관리구역, 시범사업 등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관계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계획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민은 오는 7일까지 북구청 도시과로 방문,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 후 심의 등을 거쳐 오는 8월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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