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문화원, 노년문화 활동 지원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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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문화원이 지역맞춤형 노년문화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의령문화원은 1일 한국문화원연합회와 경남문화원연합회가 공동으로 지역 맞춤형 노년 활동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에 최종 선정돼 90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원은 지난 2002년에 의령문화원에서 발간된 의령의 구비문학 자료를 바탕으로 오는 10월까지 의령지역에서 불리던 구전 민요와 설화, 농경사회에서 단체 활동 시 불렀던 민요(노동요)등을 경작 활동 시기별로 영상으로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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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의령문화원이 지역맞춤형 노년문화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의령문화원은 1일 한국문화원연합회와 경남문화원연합회가 공동으로 지역 맞춤형 노년 활동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에 최종 선정돼 90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원은 지역특색을 살린 ‘디지털 세상으로 온 할매! 할배!’를 기획해 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원은 지난 2002년에 의령문화원에서 발간된 의령의 구비문학 자료를 바탕으로 오는 10월까지 의령지역에서 불리던 구전 민요와 설화, 농경사회에서 단체 활동 시 불렀던 민요(노동요)등을 경작 활동 시기별로 영상으로 기록한다.
또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한 농경 문화의 모습들을 지역의 명소·문화재를 배경 영상물로 제작할 예정이다.
성수현 의령문화원장은 “의령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콘텐츠를 만든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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