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병원, 복강경센터 개소...‘부인과 명의’ 김도균 교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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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복강경센터를 개소하고 센터장에 부인과 명의인 김도균 교수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병원은 이날 개소식을 열고 혁신적, 전문적 여성 건강관리와 명실상부 부인과 질환 전문 센터로서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정주호 경주병원장은 "뇌졸중 집중치료실, 복강경센터에 이어 호흡기센터 등 전문화된 센터를 추가 구축하고 의료인력도 지속 영입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병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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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복강경센터를 개소하고 센터장에 부인과 명의인 김도균 교수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병원은 이날 개소식을 열고 혁신적, 전문적 여성 건강관리와 명실상부 부인과 질환 전문 센터로서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정진관 3층 복강경센터에는 김 교수를 비롯해 오랫동안 함께 근무한 전문의, 전문간호사, 코디네이터 등이 함께 영입됐다. 최적의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최상의 치료를 실현할 계획이다.
자궁근종, 선근종, 심부자궁내막증의 치료와 국내 최초 골반 신경병성 통증을 치료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자궁의 기능과 정상적인 생리 유지 등 최적의 여성 건강을 위해 다양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한다.
김도균 복강경센터장은 "여성의 자궁을 최대한 보전하는 것을 목표로 복강경 수술의 장점을 활용하겠다”면서 “흉터를 작게 하고 출혈·통증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회복 기간을 단축해 이른 일상 복귀를 돕겠다”고 말했다.
앞서 병원은 지난 4월에 병원장 취임식과 비전 선포식을 통해 급성기 질환 진료 중심 권역 거점병원을 선언했다. 또 지역의료 중심이자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병원이 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정주호 경주병원장은 “뇌졸중 집중치료실, 복강경센터에 이어 호흡기센터 등 전문화된 센터를 추가 구축하고 의료인력도 지속 영입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병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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