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교육감 "호국보훈의 달, 순국선열 생각하며 나라사랑 다짐"

이성기 기자 2023. 6. 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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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선열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보답을 다짐했다.

윤 교육감은 1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6월은 현충일과 6·25 전쟁기념일 등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을 생각하며 나라 사랑 실천을 다짐하는 달"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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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 이끌 바른 인재 양성 노력 당부
1일 오전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6월 월례회의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실천 등을 당부하고 있다.(충북교육청 제공)/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선열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보답을 다짐했다.

윤 교육감은 1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6월은 현충일과 6·25 전쟁기념일 등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을 생각하며 나라 사랑 실천을 다짐하는 달"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가에 대한 헌신과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으로 감사한 마음을 가슴에 새기며 교육에 힘써야 한다"며 "미래사회를 이끌 바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헌신과 노력이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가치 있는 일"이라고 했다.

이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노벨 프로젝트는 다양한 분야의 깊이 있는 체험을 통해 충북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향상하고 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 "충북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희망이 실현되도록 응원해 주고 지원해 달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건강을 돌보고 휴식도 취하며 자신을 점검해야 한다"며 "동고동락하는 주변의 직장 동료를 생각하며 내가 힘들 때, 나의 친구, 나의 동료도 힘들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 넣어주는 직장문화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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