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행안부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선정

신관동 중앙로 삼거리~신월초 교차로 자전거 통행 안전도 개선

공주시청 전경.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관동 중앙로 삼거리에서 신월초 교차로까지 약 2㎞ 구간의 자전거 통행 안전도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내년 준공을 목표로 보도용 방호울타리 설치, 자전거 전용신호등, 교통 안전표지판, 자전거 횡단도 노면표시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박지동 시 도로과장은 “사고위험 지역의 자전거도로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