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의과대학 신설 촉구 건의안' 원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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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1월부터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를 잇따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의회가 정부에 전라남도 의과대학 신설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이날 본회의 제안설명에서 "200만 도민의 염원인 '의대 신설'은 필수공공의료 인프라 확대를 통해 지역소멸을 대응하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코로나19가 사실상 엔데믹에 접어든 만큼 정부와 국회가 전라남도 의과대학 신설을 조속히 확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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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1월부터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를 잇따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의회가 정부에 전라남도 의과대학 신설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전남도의회는 1일 제3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보성1)이 대표 발의한 '전남도 의과대학 신설 촉구 건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도의회는 건의문에서 "의료현안협의체 제9차 회의까지 '의대 신설'은 논의조차 되지 못한 상황에서 '의대 정원 확대'가 정부 방침이라는 일부 언론보도에 전남도민은 심각한 우려와 함께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지역에서 일할 의사를 구하지 못해 필수·공공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전남은 기존 의과대학 정원 확대로는 열악한 의료현실을 개선할 수 없고 필수·공공의료 붕괴를 막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노후산업단지에서 산업재해가 빈발하고 섬이 많아 응급의료에 분초를 다퉈야 하는 전남의 특성상 의과대학 신설과 상급 종합 대학병원 설립은 지극히 당연한 요구"라며 정부의 조속한 의대 신설 확정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본회의 제안설명에서 "200만 도민의 염원인 '의대 신설'은 필수공공의료 인프라 확대를 통해 지역소멸을 대응하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코로나19가 사실상 엔데믹에 접어든 만큼 정부와 국회가 전라남도 의과대학 신설을 조속히 확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전남도의회의 이날 건의안 채택에 앞서 전남도의회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도 지난달 30일 도의회 브리핑실에서 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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