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식] 시, 청년 행정체험 참여자 40명 모집 등

송주현 기자 2023. 6. 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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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행정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 하반기 청년 행정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참여자는 7월 3일부터 28일까지 시청, 동주민센터, 도서관, 보건소, 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의정부시는 물건 등을 버리지 못하고 쌓아둔 채 비위생적인 생활환경에 거주하는 대상자를 발굴해 돕는 '저장강박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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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사. (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행정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 하반기 청년 행정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로 총 4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의정부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2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단, 지난해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와 올해 상반기 청년 행정체험 참여자는 제외된다.

근무조건은 주 5일, 하루 8시간이며 최저임금인 9620원의 시급이 적용된다.

만근 시에는 주휴수당 등을 포함해 177만 원 정도의 급여가 지급된다.

참여자는 7월 3일부터 28일까지 시청, 동주민센터, 도서관, 보건소, 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시청 홈페이지(www.ui4u.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공개 전산 추첨으로 선발해 6월 20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저장강박증 대상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시행

의정부시는 물건 등을 버리지 못하고 쌓아둔 채 비위생적인 생활환경에 거주하는 대상자를 발굴해 돕는 '저장강박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물건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계속 저장하는 '저장강박증'을 가진 저소득가구를 선정해 폐기물 처리, 청소, 소독, 방역 등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말까지 동주민센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발굴한 저소득 저장강박증 20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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