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년부터 ‘공공분야 청년인턴제’ 도입 추진

이찬선 기자 2023. 6. 1.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는 내년부터 '공공분야 청년인턴제' 도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조원태 도 청년정책관은 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청년 일경험확대 일환으로 '민간기업 청년인턴 지원사업'을 공공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공분야 청년인턴제' 도입을 위해 이달 중 부서 및 도 출자·출연기관 대상으로 청년인턴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어업・임업・화훼업분야 청년 지원책도 마련해 다양한 분야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달 중 부서, 출자·출연기관 청년인턴 수요조사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1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조원태 도 청년정책관이 청년인턴 지원사업을 공공분야로 확대하겠다고 밝히고 있다.2023.06.01./뉴스1ⓒ 뉴스1 이찬선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내년부터 ‘공공분야 청년인턴제’ 도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조원태 도 청년정책관은 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청년 일경험확대 일환으로 ‘민간기업 청년인턴 지원사업’을 공공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공분야 청년인턴제’ 도입을 위해 이달 중 부서 및 도 출자·출연기관 대상으로 청년인턴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또 올해 첫 실시한 ‘창업・창직 지원사업’은 지역 정착이나 영향력이 큰 생활업종 분야로 창업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어업・임업・화훼업분야 청년 지원책도 마련해 다양한 분야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자립준비청년의 자산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금융교육 및 1대1 재무상담 등 역량강화 교육에도 나선다.

조 정책관은 “청년센터 설치하고 실태조사와 소통을 확대해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