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해안가서 멸종위기종 상괭이 추정 물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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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 해안가에서 멸종 위기 해양보호생물종으로 분류되는 상괭이 추정 물체가 발견됐다.
1일 사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1분쯤 경남 남해군 창선면 가인마을 해안가에 상괭이 사체가 있다는 한 주민의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상괭이는 멸종 위기 해양보호생물종으로 '고래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관한 고시'의 폐기처리 절차에 따라 남해군 해양발전과에 인계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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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 해안가에서 멸종 위기 해양보호생물종으로 분류되는 상괭이 추정 물체가 발견됐다.
1일 사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1분쯤 경남 남해군 창선면 가인마을 해안가에 상괭이 사체가 있다는 한 주민의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사천해경은 출동해 고래 상괭이 추정 사체를 확인한 결과 길이 약 180cm, 둘레 120cm, 부패가 100% 진행된 상태임을 파악했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의뢰한 결과 부패로 인해 고래종은 식별이 불가하지만 수컷 고래 상괭이로 추정된다고 해경은 전했다.
상괭이는 멸종 위기 해양보호생물종으로 '고래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관한 고시'의 폐기처리 절차에 따라 남해군 해양발전과에 인계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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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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