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컴투스홀딩스, 신작 '제노니아' 대검 클래스 공개 외

조민욱 기자 2023. 6. 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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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컴투스홀딩스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MMORPG '제노니아'의 주요 클래스와 스킬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컴투스홀딩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노니아의 5개 주요 클래스 가운데 근거리 공격을 펼치는 '대검'을 최초로 공개했다.

게임 캐릭터별 능력을 차별화할 수 있는 클래스 중 제노니아 세계관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대검이다. 약 1분 가량 공개된 영상에서는 대검 클래스의 호쾌한 기본 공격은 물론 '파이널 하울', '디바인 와드', '저지먼트 스매시' 등 다양한 스킬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영상은 인게임 플레이를 통한 화려한 스킬 연출을 보여주며 출시를 앞둔 제노니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원거리 공격을 펼치는 '활'을 비롯해 힐러 계열 클래스 '지팡이', 은신과 기습에 특화된 '단검', 강력한 공격 마법을 사용하는 '오브'의 소개 영상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각각의 영상에서는 클래스별 콘셉트는 물론 주요 스킬들의 연계 방안도 유추해 볼 수 있다. 또한 게임 플레이 중 착용하는 무기에 따라 자유롭게 직업과 역할이 변경될 수 있도록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제노니아는 컴투스홀딩스의 글로벌 히트 IP를 활용한 MMORPG다. PC와 모바일을 모두 지원하는 크로스플랫폼으로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자체 페이지와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진행 중이다.

사진=클로버게임즈 제공

클로버게임즈는 신규 모바일 RPG '잇츠미'의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

잇츠미는 차원을 잇는 통로인 유니버스 포탈을 통해 아스텔로 오게 된 여행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낭만을 꿈꾸는 여행자들의 RPG'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채집, 낚시, 벌목 등의 다양한 생활 콘텐츠와 모델, 포토그래퍼 등 게임에서 보기 힘든 직업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커스터마이징과 코스튬, 염색 기능을 구현해 캐릭터를 취향과 개성에 따라 꾸밀 수 있다. 세로형의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캐릭터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으며, 이용자간의 교류와 채팅에 특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날부터 출시 전까지 진행하는 사전등록 이벤트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 이용자는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해 사전등록 보상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 참여자는 이벤트 참여를 통해 정식 출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인게임 아이템 '다이아몬드'와 '골드', '메타큐브', '컬러 앰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출시 3333일을 기념해 유저들에게 선물을 지급한다.

먼저 오는 6월7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상점에 방문하면 9주년 기념 소환서, 데빌몬, 6성 전설 등급 룬 등 매일 달라지는 '오늘의 특별 선물'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상점에서는 빛과 어둠의 소환서, 9주년 기념 소환서를 포함해 여러 가지 재화로 구성된 감사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은 크리스탈을 사용해 교환 가능하다.

9주년 기념 이벤트도 추가로 선보인다. 이벤트는 6월5일까지 진행하며, 전설의 각인 소환석, 각인된 소환서 또는 각인된 소환서 조각을 사용해 참여할 수 있다. 태생 3성부터 5성의 물·불·바람 속성 몬스터 16마리로 구성된 10개의 각인 소환 목록 중 하나를 선택하면, 그 중 1마리를 각인 소환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각인 소환을 10회 진행하면 각인된 소환서 1장도 보너스 선물로 지급한다.

사진=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는 컴퓨텍스 타이베이 2023에서 엔비디아의 그래픽 기술을 적용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이미르 대륙에서 9000년 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한 주인공들의 여정을 그린 MMORPG다. 개발사 위메이드엑스알은 북유럽 신화 기반의 독특하고 웅장한 세계관을 보다 세밀하게 표현하기 위해 최신 그래픽 기술을 총동원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최신 빛 처리 기술 RTX 레이 트레이싱과 AI 딥러닝 기반 프레임 생성 기술 DLSS 3도 레전드 오브 이미르 개발에 사용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두 가지 기술을 적용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실제 플레이 화면을 담았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두 가지 기술을 도입해 선보인 첫 번째 언리얼 엔진5 기반 게임이다.

RTX 레이 트레이싱은 최근 그래픽 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차세대 빛 처리 기술이다. 사실적인 광원 및 반사 효과 구현, 섬세한 질감 표현 등이 가능하다. 이 기술을 통해 캐릭터는 물론, 각종 건축물과 자연 환경, 무기와 의상 등 게임 전반의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영상은 위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PC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에 신규 콘텐츠 '침식된 이지스 본부'를 업데이트 했다.

침식된 이지스 본부는 기존의 '침식된 고대유적지' 보다 상위 단계의 '침식' 협동 던전으로, '모험'과 '숙련' 2개의 난이도를 동시에 선보인다. 새롭게 추가한 침식 던전에서 이용자들은 꿈꾸는 소녀 '마야'를 납치한 의문의 인물 '마스커레이드'를 상대하게 된다.

마스커레이드를 처치하면 난이도에 따라 장비 추가 능력치를 재감정할 수 있는 '세밀한 슈뢰딩거 감정석', '마스커레이드'와 '아멘호테프'의 '소울스톤', '특급 개조 도안'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오는 12일까지 '바르바토스' 서버에서 '마야' 서버로 '아카이브(계정)' 이전을 신청할 수 있는 페이지를 개설했다. 1차 이전은 15일 진행하며, 이전 시 바르바토스 서버에 생성한 아카이브와 캐릭터, 장비, 재화, 업적, 칭호 등 모든 것이 보존된다. 이 밖에 신규 수영복 아바타 '해변의 여유'를 추가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네오위즈 제공

네오위즈는 퀄리아츠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아이돌리 프라이드'를 글로벌 양대 마켓을 통해 정식 출시했다.

아이돌리 프라이드는 사이버에이전트 그룹, 뮤직 레인, 스트레이트 엣지가 제작에 참여, 아이돌을 테마로 한 일본의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다. 이용자가 매니저가 되어 최고의 아이돌이 되기 위해 노래하는 소녀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모바일 RPG로, 손쉬운 방치형 방식에 전략 요소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정교한 3D 라이브와 유명 성우들의 음성 및 노래 등을 지원한다. 현재 서비스 중인 한국, 일본 외 중국 등을 제외한 글로벌 172개국에 서비스하며, 영어와 중국어(번체)를 지원한다.

아이돌리 프라이드의 글로벌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게임 아이템도 지급한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한 이용자들에게는 '5성 확정 캐스팅 티켓', '캐스팅 티켓', '레드 다이아 3000개'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모든 이용자들은 글로벌 한정판 5성 포토 '마나라고 불러도 돼'와 '퍼스트 스텝'을 받을 수 있으며 '필링 하트 멤버 의상', '데코레이션용 멤버 사인', '데코레이션용 그룹 이미지' 등의 게임 재화도 추가로 수령 가능하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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