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먹고 공연도 보고"…10일 대구 팔거천 둔치서 '떡크닉'

이성덕 기자 2023. 6. 1.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북구는 1일 팔거천 둔치에서 떡볶이를 먹으며 공연을 즐기는 '떡크닉'을 오는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떡크닉'은 17~18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제3회 떡볶이 페스티벌의 사전 이벤트다.

대구에는 유명한 떡볶이집이 많아 '떡볶이의 성지'로 불리며, 북구에는 세계 최초의 떡볶이박물관인 '신전뮤지엄'이 있다.

북구 관계자는 "한국 음식을 대표하는 떡볶이는 하나의 강력한 콘텐츠"라며 "세계적인 떡볶이 성지로 만들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북구가 주최하는 '떡크닉' 포스터. (대구 북구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북구는 1일 팔거천 둔치에서 떡볶이를 먹으며 공연을 즐기는 '떡크닉'을 오는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떡크닉'은 17~18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제3회 떡볶이 페스티벌의 사전 이벤트다.

팔거천 둔치에 떡크닉존, 돗자리존, 포차존이 마련되며, 현장에서 밀키트를 구입해 조리해 먹을 수 있다. 무대 프로그램으로 사연을 읽는 DJ, 버스킹 공연, 맥주 빨리 마시기도 펼쳐진다.

대구에는 유명한 떡볶이집이 많아 '떡볶이의 성지'로 불리며, 북구에는 세계 최초의 떡볶이박물관인 '신전뮤지엄'이 있다.

북구 관계자는 "한국 음식을 대표하는 떡볶이는 하나의 강력한 콘텐츠"라며 "세계적인 떡볶이 성지로 만들겠다"고 했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