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먹고 공연도 보고"…10일 대구 팔거천 둔치서 '떡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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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는 1일 팔거천 둔치에서 떡볶이를 먹으며 공연을 즐기는 '떡크닉'을 오는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떡크닉'은 17~18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제3회 떡볶이 페스티벌의 사전 이벤트다.
대구에는 유명한 떡볶이집이 많아 '떡볶이의 성지'로 불리며, 북구에는 세계 최초의 떡볶이박물관인 '신전뮤지엄'이 있다.
북구 관계자는 "한국 음식을 대표하는 떡볶이는 하나의 강력한 콘텐츠"라며 "세계적인 떡볶이 성지로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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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북구는 1일 팔거천 둔치에서 떡볶이를 먹으며 공연을 즐기는 '떡크닉'을 오는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떡크닉'은 17~18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제3회 떡볶이 페스티벌의 사전 이벤트다.
팔거천 둔치에 떡크닉존, 돗자리존, 포차존이 마련되며, 현장에서 밀키트를 구입해 조리해 먹을 수 있다. 무대 프로그램으로 사연을 읽는 DJ, 버스킹 공연, 맥주 빨리 마시기도 펼쳐진다.
대구에는 유명한 떡볶이집이 많아 '떡볶이의 성지'로 불리며, 북구에는 세계 최초의 떡볶이박물관인 '신전뮤지엄'이 있다.
북구 관계자는 "한국 음식을 대표하는 떡볶이는 하나의 강력한 콘텐츠"라며 "세계적인 떡볶이 성지로 만들겠다"고 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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