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23년 강원도내 관광소비 전년대비 6.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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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4월 관광소비 규모가 약 1,639억원으로 전년대비 6.3%의 증가율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강원도관광재단에 따르면 강원도 관광소비 규모는 전년대비 △1월(16.3%) △2월(25%) △3월(19%)에 이어 올해 4월에도 6.3%가 증가, 1~4월 동안 월평균 16.65%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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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4월 관광소비 규모가 약 1,639억원으로 전년대비 6.3%의 증가율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강원도관광재단에 따르면 강원도 관광소비 규모는 전년대비 △1월(16.3%) △2월(25%) △3월(19%)에 이어 올해 4월에도 6.3%가 증가, 1~4월 동안 월평균 16.65%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전월 대비 관광소비 규모는 44억 원 증가한 2.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4월 방문객 수는 강릉 산불 및 30일 중 10일이 빗방울이 떨어진 동해안의 궂은 날씨 등으로 전년 대비 4% 감소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4월 동안의 누계 방문객은 8% 증가하여 향후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앞두고 관광회복에 따른 기대감을 갖게 하였다.
통신 데이터 및 SNS 연관 검색어에 기반한 주요 관광지별 분석에 따르면, 봄철 꽃을 콘텐츠로 한 관광지들로의 방문객이 급증하며 눈여겨볼 관광지로 꼽혔다.
춘천 '강원도립화목원'은 전년대비 약 750% 증가하였으며, 주요 방문요인으로는 벚꽃축제와 무료 야간개장이 효과적이었다고 분석됐다. 또한 SNS 콘텐츠를 염두에 두고 식재한 꽃들이 포토존으로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척 '맹방유채꽃 마을'이 전년대비 약 353% 증가하였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유채꽃 축제'는 내비게이션 검색건수가 991% 급증하였다. 또한 2·30대 방문객이 전년대비 240% 이상 증가하는 등 젊은층으로까지 관심이 확대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홍천 '비발디파크'는 전년대비 약 95% 증가 하였는바, 2주간 진행된 벚꽃 축제가 관광매력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서울시 송파구, 강남구와 경기도 남양주시, 하남시 등 수도권 거주자가 상위 방문 10위권 내로 분석됐다.
강원도관광재단 원문규 관광마케팅실장은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마케팅과 콘텐츠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손정환 기자 stampeopl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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