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학생팀, 2023 헐트 프라이즈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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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는 100여 개 국가 대학생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아이디어 경진대회 '2023 헐트 프라이즈'에 건국대 대표팀 'Blabla'가 10일 뉴욕 세미파이널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건국대 학생팀이 참가하는 '세미파이널' 진출 팀은 전 세계 대학 대표 중 900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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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는 100여 개 국가 대학생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아이디어 경진대회 ‘2023 헐트 프라이즈’에 건국대 대표팀 ‘Blabla’가 10일 뉴욕 세미파이널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대학생들의 노벨상’이라 일컬어지는 헐트 프라이즈는 전 세계가 직면한 사회문제를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로 해결하고자 Hult Prize 재단 후원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대회 주제는 ‘Redesigning Fashion(패션 재설계)’이다.
해당 대회는 매년 100여 개의 국가의 대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캠퍼스별 예선으로 대학별 대표를 선발한다. 건국대 학생팀이 참가하는 ‘세미파이널’ 진출 팀은 전 세계 대학 대표 중 900개 팀이다. 세미파이널에서 우승해 엑셀러레이터 단계에 진출하면 비즈니스 전문가와 동료 기업가를 만나 비즈니스 현실화에 필요한 툴과 네트워크를 지원받으며, 파이널 우승팀은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약 13억원의 시드머니를 받는다.
올해 건국대의 대표팀 ‘Blabla(건국대 박성진, 이나래, 최승엽, 문주은, 강원대 전주한)’는 ‘의류 섬유 재활용’을 메인 아이디어로, 기존 선형적 패션 산업구조를 순환형 패션 산업 구조로 전환하는 혁신적 생산라인이 담긴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Blabla’팀은 10일 뉴욕 본선에 진출한다. 이나래 공동대표(신산업융합학과 4학년)는 “헌 옷 수거함에 버려지는 의류가 수거와 운반 과정에서 오염돼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채 빠르게 소각되거나 비효율적으로 개도국으로 수출된다는 점에서 문제의식을 느꼈다”며 “환경개선과 순환 경제를 동시에 이뤄낼 수 있는 아이디어로 건국대를 대표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본선 진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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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건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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