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이번엔 28살 모델과 열애설…데이트에 母도 동행 [할리우드비하인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뉴스엔 DB) 닐람 길 (게티이미지코리아)

[뉴스엔 하지원 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또 열애설에 휩싸였다.

5월 31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디카프리오가 28세 영국 모델 닐람 길과 함께 있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사진 속 디카프리오는 닐람 길, 모친과 함께 파티장을 빠져나가고 있는 모습. 디카프리오는 블랙 재킷, 청바지, 화이트 스니커즈 등 평소와 다름없는 편안한 차림이다. 다만 야구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숨겼다.

외신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닐람 길, 모친 등과 함께 저녁을 즐겼다.

외신은 "디카프리오와 닐람 길은 일주일 전 프랑스 칸의 한 호텔에서 열린 파티에서도 다른 여러 미녀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디카프리오는 4년간 사귀었던 모델 카밀라 모로네와 헤어졌다. 이후 미국 모델 지지 하디드(27), 브래들리 쿠퍼 전 연인 이리나 샤크(37세) 등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등이 포착되며 다양한 여성들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디카프리오와 닐람 길의 열애설 관련 한 소식통은 외신에 "닐람 길이 디카프리오가 아닌, 저녁 식사에 참석한 그의 친구 중 한 명과 데이트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출연하는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은 영화 '디파티드'(2007)로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을 받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신작으로, 데이비드 그랜의 동명의 최고 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오는 10월 북미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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