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루게릭병 환우 위한 후원금 전달

안희찬 게임진 기자(chani@mkinternet.com) 2023. 6. 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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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이주환)가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후원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MLB 9이닝스 23'을 서비스하고 있는 컴투스는 '루 게릭의 날(6월 2일)'을 맞아 한국루게릭병(ALS)협회 및 환우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컴투스는 1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컴투스 야구 게임 개발 총괄을 맡고 있는 홍지웅 본부장과 김정호 사업실장, 한국루게릭병협회장 성정준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 등이 함께 한 가운데, 국내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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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후원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MLB 9이닝스 23’을 서비스하고 있는 컴투스는 ‘루 게릭의 날(6월 2일)’을 맞아 한국루게릭병(ALS)협회 및 환우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루게릭병은 메이저리그의 전설적 선수인 루 게릭을 사망에 이르게 한 병으로 전 세계 약 40만 명의 환우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력 약화와 근위축, 언어장애, 사지무력 등을 거쳐 호흡근육 마비까지 동반하는 치명적인 질환이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치료법이나 약이 없어 지속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메이저리그는 2021년부터 루 게릭의 선발 출전일인 6월 2일을 ‘루 게릭 데이’로 지정하고 선수 시절 등번호인 4번과 기념 패치를 부착하는 등 연례 추모 행사를 치르고 있다.

컴투스는 1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컴투스 야구 게임 개발 총괄을 맡고 있는 홍지웅 본부장과 김정호 사업실장, 한국루게릭병협회장 성정준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 등이 함께 한 가운데, 국내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컴투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LB 9이닝스 23’은 MLB 공식 라이선스 기반의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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