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샘 스미스, '천박한' 콘셉트로 콜라보 신곡 낸다 [할리웃통신]

이예은 2023. 6. 1. 1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격의 아이콘' 마돈나와 샘 스미스가 콜라보 신곡으로 컴백한다.

31일 마돈나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천박한(VULGAR) 새 노래 6월 9일 금요일 발매"라는 글을 올린 뒤 샘 스미스를 언급했다.

샘 스미스는 지난 2019년 자신이 남성도 여성도 아닌 논바인더리임을 커밍아웃 한 이후, 마돈나와 같은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마돈나와 샘 스미스의 콜레보레이션 신곡은 오는 6월 9일(현지 시간)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예은 기자] '파격의 아이콘' 마돈나와 샘 스미스가 콜라보 신곡으로 컴백한다. 

31일 마돈나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천박한(VULGAR) 새 노래 6월 9일 금요일 발매"라는 글을 올린 뒤 샘 스미스를 언급했다. 글과 함께 게재된 흑백 사진에는 샘 스미스와 마돈나가 코르셋을 입고 있는 뒤태가 담겨 있었다. 여기에 두 사람의 이니셜인 'S&M'이 더해졌다. 

샘 스미스는 지난주에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두 사람의 콜레보레이션 소식을 공유한 바 있다. 그는 두 사람의 이름이 반복되는 오디오 클립과 함께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중들은 "말도 안 돼", "너무 신난다", "기다리기 힘들다" 등 기대에 찬 반응을 보다. 

샘 스미스는 지난 2019년 자신이 남성도 여성도 아닌 논바인더리임을 커밍아웃 한 이후, 마돈나와 같은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그는 지난달 런던에서 열린 월드투어 공연 '글로리아'에서 마돈나의 1994년 싱글 앨범 곡 '휴먼 네이처'를 커버한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 2월 마돈나는 2023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샘 스미스와 트랜스젠더 가수 킴 페트라스가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열을 내고 있는 저항군"이라며 이들의 행보를 응원한 바 있다. 

그래미 시상식에 빨간 의상과 뿔이 달린 모자를 쓰고 등장한 샘 스미스는 파트너 킴 페트라스와 함께 히트곡 'Unholy'를 불렀다. 두 사람은 철장, 채찍 등이 등장하는 강렬한 무대 콘셉트와 난해한 의상으로 대중의 입에 오르내렸다. 

한편, 마돈나와 샘 스미스의 콜레보레이션 신곡은 오는 6월 9일(현지 시간)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샘 스미스, 마돈나 소셜미디어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