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정식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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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추진으로 관광객들의 실질적인 고령지역 방문과 관광소비를 통해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지역을 살리는 특화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 대경지사와 상호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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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문체부와 관광공사에서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관심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군이 발급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국내여행 전용 모바일앱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일종의 명예주민증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고 QR코드를 활용해 해당지역 내 관광지 입장권을 포함해 숙박, 식음, 체험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과 체험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을 받는 방법은 고령군을 방문해 할인 제공 시설·업체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하면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할인증이 발급되며,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도 미리 발급받을 수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추진으로 관광객들의 실질적인 고령지역 방문과 관광소비를 통해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지역을 살리는 특화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 대경지사와 상호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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