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버스터미널 화장실서 용변 보는 고교생 '몰카' 20대男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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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종합버스터미널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던 남자 고등학생을 몰래 촬영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23)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30분쯤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공용화장실에서 칸막이 위로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용변을 보던 B군(16)을 몰래 촬영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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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종합버스터미널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던 남자 고등학생을 몰래 촬영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23)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30분쯤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공용화장실에서 칸막이 위로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용변을 보던 B군(16)을 몰래 촬영한 혐의다.
경찰은 "누군가 화장실에서 몰카를 찍었다"는 B군 친구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 화장실 앞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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