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회 원전특위, 한국원자력 환경공단, 월성원전 방문

최수상 2023. 6. 1.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주군의회 최길영 원전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1일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관인 한국원자력 환경공단과 국내 유일 가압중수로를 사용하는 월성월자력본부를 잇따라 방문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을 방문한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방사성폐기물 처분 지상지원시설과 저준위 폐기물 표층처분시설 건설 현장을 견학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사성폐기물 및 사용후핵연료 분야 전문성 제고 목적
1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월성원자력본부를 잇따라 방문한 울주군의회 최길영 원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방문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울주군의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주군의회 최길영 원전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1일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관인 한국원자력 환경공단과 국내 유일 가압중수로를 사용하는 월성월자력본부를 잇따라 방문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을 방문한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방사성폐기물 처분 지상지원시설과 저준위 폐기물 표층처분시설 건설 현장을 견학했다.

이어 월성원자력 본부를 방문, 본부 내에서 운영 중인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과 온배수 양식장을 시찰했다.

군의회 원전특위의 이번 방문은 방사성폐기물 및 사용후핵연료 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최길영 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방사성 폐기물 및 사용후핵연료 관리 전반에 대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원전 관련 전문성을 높여 지역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의회 원전특위는 지난해 12월 12일 열린 제218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통해 구성됐으며, 올해 4월 6일에는 새울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