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국토부 차관 만나 지하철 8호선 연장 등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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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광주시의 교통 및 규제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지원을 요청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경강선 배차간격 단축·노선 연장, 판교~오포 지하철 8호선 연장 등을 비롯해 광주시가 심도 깊게 검토한 교통 관련 사항들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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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기)=뉴시스] 신정훈 기자 =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광주시의 교통 및 규제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지원을 요청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경강선 배차간격 단축·노선 연장, 판교~오포 지하철 8호선 연장 등을 비롯해 광주시가 심도 깊게 검토한 교통 관련 사항들을 건의했다.
또 방 시장은 이원재 제1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수도권정비계획법과 한강수계 등에 따른 중첩규제로 시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오포나들목 입체화 추진 ▲위험도로·병목지점개선 7단계 기본계획 조기추진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 수립 반영 ▲GTX(수서·광주·원주) 순환 노선 ▲경강선 연장(광주·용인) ▲지하철 8호선 연장(판교~오포) ▲경강선(성남~여주) 배차간격 단축, ▲수도권정비계획법(자연보전권역) 개정 등 총 8개다.
시는 앞으로 교통 및 규제 관련 각종 사업에 대한 사업비를 확보하고, 우선순위 선정과 국가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면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실질적인 지원을 끌어내는 데 총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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