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민펀드로 '시민햇빛발전소' 10~13호기 건립

남승렬 기자 2023. 6. 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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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일 주민이 직접 태양광 발전시설을 지어 전력을 판매하는 시민햇빛발전소 4기를 추가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조성지는 대구 달성군에 있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구센터 주차장과 옥상 4곳이다.

앞서 대구시는 2008년 수성못 상단공원에 1호기를 설치한 후 지금까지 9기를 설치,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측이 발전소 설립 취지에 공감하고 부지 제공자로 나서면서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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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1일 주민이 직접 태양광 발전시설을 지어 전력을 판매하는 시민햇빛발전소 4기를 추가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 News1 자료 사진

대구시는 1일 주민이 직접 태양광 발전시설을 지어 전력을 판매하는 시민햇빛발전소 4기를 추가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조성지는 대구 달성군에 있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구센터 주차장과 옥상 4곳이다. 앞서 대구시는 2008년 수성못 상단공원에 1호기를 설치한 후 지금까지 9기를 설치,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측이 발전소 설립 취지에 공감하고 부지 제공자로 나서면서 성사됐다.

시민펀드 방식의 건립 자금 모집이 끝나면 공사에 들어가 오는 8월 10호기, 11월 11∼13호기를 차례로 준공할 예정이다.

전력 판매로 발생하는 수익은 출자 금액에 따라 수익률 4∼6% 정도로 배분된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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