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다빈치 Xi 모델 로봇수술 3000례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다빈치 Xi 모델을 활용한 로봇수술에서 부산 경남 지역 최초로 3000례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은 2015년 3월 다빈치 Xi 로봇수술장비를 도입해 비뇨의학과에서 전립선암 수술을 시작했으며 2015년 3월에는 부산 울산 경남 최초로 흉부외과에서 심방중격결손 수술을 시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다빈치 Xi 모델을 활용한 로봇수술에서 부산 경남 지역 최초로 3000례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최신형 다빈치 Xi 로봇은 미세한 기구·카메라를 이용해 환자들에게 더 정밀하고 정확한 수술을 제공한다. 수술 부위를 10배 이상 확대한 3차원 입체 영상을 제공해 집도의사가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다. 게다가 최소 절개 수술로 통증과 출혈, 흉터 등이 적어 다른 수술보다 회복 기간을 줄여주고 일상 복귀가 빠르다.
특히 다빈치 로봇수술은 비뇨의학과(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및 양성 질환)를 비롯해 산부인과(자궁 난소 수술) 외과(갑상선 대장 위 쓸개 수술) 흉부외과(중격동 및 흉선, 폐, 식도암 수술) 이비인후과(편도 및 두경부 수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2015년 3월 다빈치 Xi 로봇수술장비를 도입해 비뇨의학과에서 전립선암 수술을 시작했으며 2015년 3월에는 부산 울산 경남 최초로 흉부외과에서 심방중격결손 수술을 시행했다. 그리고 2020년 11월 다빈치 Xi를 추가 도입해 연간 700례 가까운 실적을 달성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