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횡단 숲길 ‘동서트레일’…울진 시범 구간 개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1일 한반도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동서트레일 시범구간이 완공돼 울진 근남면 한티재 정상에서 개통행사를 개최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금강송림은 산림자원의 보고이며 수려한 경관을 가진 울진에 동서트레일 시범구간이 우선 조성된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며 "국민의 산림 힐링 명소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1일 한반도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동서트레일 시범구간이 완공돼 울진 근남면 한티재 정상에서 개통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시범구간이 우선 개통하면서 울진이 동서트레일 최동단 시작점이라는 상징적 의미와 지난해 봄 대형 산불 피해로 침체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금강송림은 산림자원의 보고이며 수려한 경관을 가진 울진에 동서트레일 시범구간이 우선 조성된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며 “국민의 산림 힐링 명소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윗집男 칼부림에 1살 지능된 아내”…현장 떠난 경찰은 “내가 찔렸어야 했나” [사건 속으로]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39만원으로 결혼해요”…건배는 콜라·식사는 햄버거?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