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맞춤형 행복지표 개발…원탁토론회 개최

박철홍 2023. 6. 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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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맞춤형 행복 지표 개발을 위한 군민 행복 원탁토론회를 지난달 31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곡성군은 이달 중으로 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 심층 인터뷰를 해 행복 지표의 초안을 작성할 방침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행복 지표가 완성되고 난 이후에는 군민 행복도 조사를 해 곡성군의 행복 지수를 수치화하고 본격적으로 행복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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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맞춤형 행복지표 개발 원탁 토론회 개최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맞춤형 행복 지표 개발을 위한 군민 행복 원탁토론회를 지난달 31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실제로 곡성에 거주하는 군민 50명을 초청해 개인의 행복감 측정, 지역 내 행복 취약 집단 등에 관한 주제로 그룹별 논의를 했다.

토론을 주도한 전문 참여자 중 절반 이상이 군에서 양성한 지역 전문가들로 소통을 이끌었다.

곡성군은 이달 중으로 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 심층 인터뷰를 해 행복 지표의 초안을 작성할 방침이다.

7월에는 군민에게 직접 행복 지표 초안에 대한 피드백과 의견 수렴을 하고, 8월 최종 보고회를 통해 행복 지표를 확정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행복 지표가 완성되고 난 이후에는 군민 행복도 조사를 해 곡성군의 행복 지수를 수치화하고 본격적으로 행복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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