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한국장로교복지재단, 고창군 노인요양원 위·수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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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1일 대한예수교 장로회총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대표 김정호)과 고창군노인요양원 운영관리 위탁 협약을 맺었다.
고창군은 위탁운영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고창군노인요양원 위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수탁자의 시설운영과 사업수행 능력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한예수교 장로회총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을 최종 수탁자로 재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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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1일 대한예수교 장로회총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대표 김정호)과 고창군노인요양원 운영관리 위탁 협약을 맺었다.
고창군은 위탁운영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고창군노인요양원 위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수탁자의 시설운영과 사업수행 능력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한예수교 장로회총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을 최종 수탁자로 재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재단은 6월4일부터 2028년 6월3일까지 5년간 고창군노인요양원(고창읍 신월 소재)을 운영하게 된다.
요양원 운영은 고창군노인요양원에 입소가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의료, 재활, 영양관리, 일상생활 등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한다.
고창군노인요양원은 현재 70여명(정원 80명)이 입소해 있고, 46명의 종사자가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
특히 올해 말 치매전담실을 설치해 치매환자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케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심덕섭 군수는 “재단의 축적된 경험을 살려 입소 어르신들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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