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몽골서 의료관광 단독 설명회 개최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지난달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인천 의료관광 단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코로나19 이후 회복중인 국제 의료관광 시장에서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 선점을 위해 17개의 의료기관 등과 함께 몽골 현지를 찾아 의료관광을 홍보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했습니다.

인천시는 설명회를 통해 비즈니스 상담 434건, 유치계약 35건, 주요 국립병원이나 의료관광 에이전시와 업무협약 10건을 체결했습니다.

인천시가 '제28회 환경의날'을 맞아 시민참여 행사를 개최합니다.

인천시는 모레 청라자원환경센터에서 중고물품 거래장터와 환경 과학·체험 부스 등을 운영하고, 가족들을 위한 숲속 버스킹, 어린이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 등 시민 참여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환경의 날은 유엔이 1972년 6월 5일을 기념일로 지정하면서 시작됐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는 7일 저녁 6시 30분부터 검단산업단지 블루텍 에코존 광장에서 '뷰티풀파크 포크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밀집지역이라는 산업단지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사람들이 찾아오고 싶은 매력적인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열립니다.

인천시는 초청 가수 공연과 인천시 공무원 직장동호회의 축하공연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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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정성욱 기자 w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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