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원스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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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오늘부터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대상 선정과 관련한 피해 조사 업무도 수행합니다.

관련 권한을 시도지사에게 위임하는 내용의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과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전세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전세 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서 접수와 피해 조사, 금융·법률·주거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됐습니다.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올해 2분기 신청접수를 오늘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합니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만 24세 청년입니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됩니다.

경기도는 정도가 심한 장애인의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장애인 누림통장'의 접수 결과, 모집 인원의 98.7%인 3554명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사업 대상 3600명의 98.7%이며, 경기도 내 만 19~21세 '정도가 심한 장애인' 4564명의 77.8%에 해당합니다.

경기도는 미신청자들의 경우 신청 제한 조건인 정부나 다른 지자체의 유사한 자산 형성지원 사업 참여자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관내 페인트 제조업체 10곳을 단속한 결과 6곳에서 18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습니다.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특별사법경찰은 입건 9건과 행정처분 2건, 조치명령 5건, 기관통보 2건의 조치를 했습니다.

이번 단속은 페인트제조업체 내 위험물의 안전관리법 준수 여부와 화재안전기준 관리 위반 여부 등 실질적인 관리상태에 중점을 뒀습니다.

경기도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내 전역에서 추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보 사이렌은 '제68회 현충일 추념 행사'에 따른 것으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입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민들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가면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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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km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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