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트렝스 스튜디오 AI 기반 맞춤형 운동 가능한 시대
스포츠 분야에서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고 있다. 빅데이터를 스스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바탕으로 AI가 코칭 시스템을 제공하는 일이 가능해졌다. 갤럭시아 피트니스클럽 더케이호텔점에서 AI 기술을 도입한 바이오스트렝스 스튜디오를 국내 최초로 오픈했다.
이탈리아 헬스 기구 제조사 테크노짐의 국내 독점 총판 업체인 갤럭시아에스엠이 바이오스 트렝스 기구로 구성된 전문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바이오스트렝스는 특허받은 AI 기반의 바이오 드라이브를 탑재한 미래지향적 최첨단 헬스 기구다. 사용자의 신체적 차이에 맞춰 시트와 손잡이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운동 목적에 따른 저항 설정을 제공해 근력운동 기구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에 혼자 운동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며, 무엇보다 운동 능력의 정확한 측정을 원하는 젊은층부터 재활이 필요한 노령층까지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각 기구에는 목표 달성을 위한 6가지 프로그램이 탑재돼 있다. 근육통 방지나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 등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기존의 운동 기구보다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강점이다.
해외에서는 이미 바이오스트렝스를 활용한 헬스케어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바이오스트렝스를 활용한 재활에 초점을 둔 전문 피트니스클럽이 각광받고 있다. 사용자에게 맞춰 작동하는 AI 기반 시스템을 활용한 24시간 무인 피트니스클럽이 많이 보급돼 있다.
바이오스트렝스 스튜디오는 기본적으로는 사용자가 언제든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스튜디오로 운영될 예정이다. 바이오스트렝스 기기가 익숙지 않은 사람도 걱정할 필요 없다. 전문 트레이너가 상주해 기기 사용법이나 운동 효과에 대한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운동 목적에 따른 특화된 트레이닝을 전문적으로 받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듯 유무인이 복합된 멀티 스튜디오 형태로 운영되며, 단일 이용권으로 300평대 갤럭시아 피트니스클럽의 바이오스트렝스 스튜디오와 호텔식 사우나 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소그룹 PT 등 바이오스트렝스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이고 운동법뿐만 아니라 같은 관심사를 공유하는 이들에게 커뮤니티의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픈을 기념해 6월 30일까지 전문 트레이너에게 기구 체험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에게 특화된 맞춤형 트레이닝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갤럭시아 피트니스클럽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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