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국가스공사 유도훈 감독 전격 경질, 강혁 대행체제... 신선우 총감독-이민형 단장도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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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유도훈(56) 감독을 비롯해 구단 운영진을 대거 교체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일 "지난달 31일 운영위원회를 통해 유도훈 감독 및 김승환 수석코치, 신선우 총감독, 이민형 단장과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한국가스공사의 전신인 인천 전자랜드 시절인 2009~10시즌 감독대행을 시작으로 팀을 이끈 유 감독은 14시즌 동안 10차례나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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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1일 "지난달 31일 운영위원회를 통해 유도훈 감독 및 김승환 수석코치, 신선우 총감독, 이민형 단장과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유 감독은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상황이다.
공석이 된 감독 자리에는 강혁(47) 코치를 대행으로 선임하고, 신임 코치 1명을 추가 선임할 예정이다. 강 코치는 지도자 생활 처음으로 1군 지휘봉을 잡게 됐다.
한국가스공사의 전신인 인천 전자랜드 시절인 2009~10시즌 감독대행을 시작으로 팀을 이끈 유 감독은 14시즌 동안 10차례나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지난 2018~19시즌에 정규리그 2위, 챔피언결정전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하지만 2022~23시즌에는 시즌 초반부터 최하위로 추락하는 등 18승 36패를 기록, 9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결국 유 감독은 팀과 오랜 동행을 마치게 됐다.
한국가스공사는 신임 단장으로 내부 임원인 김병식 홍보실장을 선임하였다. 구단은 "타 구단의 조직체계와 같이 내부임원을 단장으로 선임함으로써 구단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프로농구단의 효율적 의사결정 및 합리적 선수단 운영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연혜 구단주는 "어려운 경영상황에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원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선의 지원을 하겠고, 2023~24시즌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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