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력 약화 심각한 강원FC, 외국인 공격수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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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강등권으로 처진 강원FC가 외국인 공격수 교체를 통해 반전을 시도한다.
강원FC는 1일 스웨덴 출신 공격수 디노 이슬라모비치(29)와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강원은 "디노 선수가 강원FC와 동행을 마무리한다"며 "강원FC와 함께 한 시간 잊지 않고 디노 선수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언급했다.
디노의 불운과 부진 속에 강원은 강등권으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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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15경기 7골…최하위 수원삼성의 절반 수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등권으로 처진 강원FC가 외국인 공격수 교체를 통해 반전을 시도한다.
강원FC는 1일 스웨덴 출신 공격수 디노 이슬라모비치(29)와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강원은 "디노 선수가 강원FC와 동행을 마무리한다"며 "강원FC와 함께 한 시간 잊지 않고 디노 선수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언급했다.
디노는 지난해 강원에 입단해 13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올 시즌 8경기에 나섰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해 3월 아킬레스건이 파열됐고 고국 스웨덴으로 돌아가 수술을 받고 재활했다. 지난 1월 동계 훈련에 합류했지만 감각을 찾지 못했다. 게다가 지난달 중순에는 훈련 과정에서 뇌진탕 증세를 보이기까지 했다.
디노의 불운과 부진 속에 강원은 강등권으로 추락했다. 지난해 6위에 올랐던 강원은 올 시즌 15경기에서 2승5무8패에 그쳐 최하위 수원삼성에 승점 3점 앞선 리그 11위에 머물고 있다. K리그1 11위와 12위는 강등권이다.
공격력 부재가 심각하다. 강원은 15경기에서 7골을 넣었다. 이는 최하위 수원삼성(14골)의 절반 수준이다. 리그 1위 울산 현대는 같은 기간 32골을 넣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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