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떠나는 제2의 호날두, 뉴캐슬이 임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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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펠릭스가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게 될까.
영국 언론 '더 선'은 1일(한국 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주앙 펠릭스의 임대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급여가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첼시에 부임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펠릭스를 완전 영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뉴캐슬이 세계 최고 부자구단이라고 해도 현재 선수단과 큰 차이가 나는 주급을 부담하며 펠릭스를 영입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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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주앙 펠릭스가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게 될까.
영국 언론 ‘더 선’은 1일(한국 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주앙 펠릭스의 임대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급여가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펠릭스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 첼시로 임대를 떠났다. 데뷔전에서 퇴장을 당하며 실망을 안겼지만 이후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첼시에 부임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펠릭스를 완전 영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첼시가 이미 많은 선수들을 영입했기 때문이다.
이제 펠릭스는 스페인 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가야 한다. 그런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그를 주목하고 있다.
문제는 돈이다. 펠릭스는 주급이 20만 파운드가 넘는다. 뉴캐슬이 세계 최고 부자구단이라고 해도 현재 선수단과 큰 차이가 나는 주급을 부담하며 펠릭스를 영입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펠릭스는 프리미어리그에 남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또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희망하고 있어 뉴캐슬은 완벽한 선택지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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