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연이은 행사 유치로 마이스 산업 '파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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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마이스(MICE)산업 유치를 위한 꾸준한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1일 여수시에 따르면 베트남 최대 보험회사인 바오비엣(Bao Viet 홀딩스)의 인센티브 그룹이 오는 3일과 10일 2회에 걸쳐 여수를 찾는다.
신영자 관광과장은 "그동안 해외 MICE 산업 유치를 위해 꾸준히 힘써온 노력이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수시가 MICE의 최적지임을 국내외에 알려 MICE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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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가 마이스(MICE)산업 유치를 위한 꾸준한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1일 여수시에 따르면 베트남 최대 보험회사인 바오비엣(Bao Viet 홀딩스)의 인센티브 그룹이 오는 3일과 10일 2회에 걸쳐 여수를 찾는다.
이들은 베트남 나트랑에서 출발해 무안 공항으로 입국한 뒤, 3박 4일의 일정 가운데 2박을 여수에 머물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바오비엣은 시가 총액 기준으로 베트남에서 7번째로 큰 상장 회사이자 국영기업이다. 주식과 은행, 호텔 등과 관련된 7개의 자회사가 있다.
앞서 시는 아시아 최대 MICE박람회인 ITB아시아·IT&CM ASIA 등 온라인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와 꾸준한 해외 온라인MICE유치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지난 4월에는 수원시·전주시와 합동으로 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 등 5개국의 주요 핵심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여수의 주요시설·관광지를 소개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시는 이번 유치에 힘입어 부가가치가 높은 기업 유치를 위해 해외 현지 유치설명회,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하반기 초청팸투어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해외 MICE 시장에 여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영자 관광과장은 "그동안 해외 MICE 산업 유치를 위해 꾸준히 힘써온 노력이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수시가 MICE의 최적지임을 국내외에 알려 MICE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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