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중소기업계, '민생활력 +5℃ 캠페인' 추진…여수 교동시장에서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경제심리 회복과 내수 진작을 위해 1일 전남 여수 교동시장을 방문해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5월 16일 광주 대인시장 방문에 이어 이날 여수 교동시장에서도 여수 소재 복지시설 3곳에 후원 물품을 기부하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 내수 진작과 소상공인 활력 회복을 위해 연말까지 광주전남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온누리 상품권 1억 3천만원 어치를 추가 구입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중소기업계의 민생경제 캠페인의 슬로건은 '민생활력 온도 플러스 5℃'로,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투자와 소비, 고용과 수출 분야에서 최소 1가지 지표 이상은 전년 대비 5% 이상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경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회장은 "광주 대인시장에 이어 전남 여수교동시장에서도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번 캠페인이 경제활력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대기업 등 다른 경제 주체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확산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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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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